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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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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돼지국밥 맛집 날씨가 이제 쌀쌀해져서 따뜻한 국밥을 먹으러 회사 근처에 있는 "광화문국밥"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인기 있는 식당이라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표에 이름과 인원수를 작성해야 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3번이나 받은 집이네요) 저희 앞에 8팀 정도 있었는데 국밥은 회전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금방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린 거 같네요. 식당에 들어가면 자리가 거의 만석입니다. 혼밥족을 위한 자리도 이렇게 있네요.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했는데 저희는 돼지국밥 보통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보통 국밥집처럼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주문한 지 5분도 안 돼서 국밥이 나오는데 잡내가 나지 않고 국물이 진하면서 깔끔합니다. 제주도 고기 국수랑 비슷한 거 같아요. 국수사리도 넣으면 더 맛있을 ..
을지로 수제버거 맛집 오랜만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회사 근처 수제버거 집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식당은 을지로 3가에 위치한 "바스 버거"로 을지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을지로 3가 역 10번 출구에서 나와서 2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스 버거 간판이 보입니다. (위 사진 빨간색 상자 표시) 지하에 위치해서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분위기가 벌써 힙하네요. 식당에 들어가면 자리 잡기 전에 주문부터 해야 합니다. 메뉴가 참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치킨버거가 궁금해서 치킨버거 세트랑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맥주를 먹고 싶었으나 회사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밀크 쉐이크를...) 주문이 끝나면 종이접시 주는데 계산대 뒤에 있는 셀프 코너에서 감자칩이랑 소스 가져가시면 됩니다. 주문 마치고 자리 잡으러 갔는데 ..
을지로 4가 돈까스 맛집 을지로 근처에서 점심 먹을 때 마땅한 데가 많지 않아 항상 고민이었는데 최근에 괜찮은 돈까스 식당을 찾았습니다. 을지로 4가 트윈타워에 위치한 "미스터 빠삭"이라는 곳인데요. 이 근처에서 돈까스가 제일 맛있는 곳입니다. 을지 트윈타워 지하 1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기 때문에 먼저 자리부터 잡아야 합니다. 다행히 저는 평소보다 늦게 나와서 여유롭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QR 체크와 손 소독부터 해야 합니다. 그리고 메뉴 선택을 해야 하는데 여기는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시스템입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권이 넓어서 좋습니다. 저는 미니등심+체다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번호표를 받습니다. 돈까스에 수프..
을지로 평양냉면 맛집 명절 전날 점심으로 회사 동료분들과 함께 평양냉면을 먹었습니다. 방문한 식당은 을지로 4가에 위치한 "우래옥"으로 매체에 많이 알려진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저희는 영업 시작 전에 도착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입구에서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희가 11시 10분쯤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10팀 이상 대기가 있네요😲 그렇지만 식당이 넓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거 같습니다. 전화번호와 입장인원을 입력하고 예약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예약 확인 메시지를 받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식당을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여기가 미쉐린 가이드에서 소개될 정도로 맛집인가 봅니다. 11시 20분 식당 영업시작이 되면 직원분이 나오셔서 입장을 진행해주십니다. 안으로 들어갔는..
선릉역 순대국 맛집 최근에 선릉역으로 외근을 갔다가 순대국 맛집이 있다고 해서 "농민백암순대"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11시 10분에 도착) 가게에 도착하게 되면 양쪽에 농민백암순대 식당이 있는데 오른쪽은 본관이고 왼쪽은 신관인데 저는 그나마 사람이 없는 신관으로 갔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먼저 대기표를 작성해야 하고 자리가 나면 직원분들이 차례대로 불러줍니다. 그래도 순대국은 회전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했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국밥 보통은 8,000원 / 국밥 특은 10,000원입니다. 국밥 말고 순대랑 수육, 오소리감투도 파는데 저는 국밥 특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고추랑 양파, 부추무침, 섞박지가 나옵니다. 반찬 맛은 나쁘지 않..
서울시청 콩국수 맛집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대로 여름을 보낼 수 없어서 콩국수를 먹으러 진주회관에 갔습니다. 위치는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로 나오셔서 언덕 위로 올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피크일 때 가면(12시~12시 30분) 오랫동안 기다려야 돼서 일부러 피해서 갔습니다. 피크 시간대 피해서 가니깐 줄도 없어서 바로 입장했네요😊 메뉴는 저렇게 되어있는데 점심에는 고기류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모님들이 저녁에 고기 먹으라고 하네요😁 저는 콩국수를 주문했고 선불로 결재해야 합니다.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 5~1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네요. 그리고 콩국수를 먹었는데 확실히 국산콩을 써서 그런지 콩국이 아주 담백했고 간도 딱 맞아서 소금을 더 넣을 필요 없었어요. 국수도..
행주산성 초계국수 맛집 얼마 전에 동생이랑 자전거 라이딩하다가 행주산성 주변 초계국수 식당이 많아서 그 중에 한 군데 다녀왔어요. "가나안국수"라는 초계국수 집이었는데 가게 안에 자전거 보관대가 있어서 자전거 분실할 위험도 없어서 주차하기 아주 편했어요. 여기는 라이딩하는 분들이 많이 오는 식당인 거 같아요 메인 메뉴는 초계국수, 초계비빔국수인데 저희는 2개를 주문했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선불이니 미리 음식값을 계산해야 해요. 콩국수도 먹고 싶었지만 아직 여름이 아니라 주문 못 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양에 깜짝 놀랐어요 옛날에 한창 유행했던 세숫대야 냉면 사이즈여서 다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으나 자전거를 타고 왔기 때문에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근래에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