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4가 돈까스 맛집

을지로 근처에서 점심 먹을 때 마땅한 데가 많지 않아 항상 고민이었는데

 

최근에 괜찮은 돈까스 식당을 찾았습니다.

 

을지로 4가 트윈타워에 위치한 "미스터 빠삭"이라는 곳인데요.

 

이 근처에서 돈까스가 제일 맛있는 곳입니다.

 

 

을지 트윈타워 지하 1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기 때문에 먼저 자리부터 잡아야 합니다.

 

다행히 저는 평소보다 늦게 나와서 여유롭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QR 체크와 손 소독부터 해야 합니다.

 

 

그리고 메뉴 선택을 해야 하는데 여기는 키오스크로 주문받는 시스템입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권이 넓어서 좋습니다.

 

저는 미니등심+체다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번호표를 받습니다.

 

 

돈까스에 수프가 빠지면 섭섭한데

 

수프는 식당 입구에서 들어오면 왼쪽에 있습니다.

 

셀프여서 원하시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단무지랑 김치도 셀프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직원분이 알려주시는데

 

직원분에게 번호표 보여드리고 음식을 가져오면 됩니다.

 

 

9,500원이라는 가격이 점심 식대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 퀄리티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체다 치즈 돈까스는 고소하면서 치즈가 늘어나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고

 

미니 등심돈까스는 미니라고 하기에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먹다 보면 밥이 부족한데 직원분에게 밥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셔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점심으로 돈까스를 만족스럽게 먹은 적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을지로에서 직장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강추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맛집 후기였습니다.